유엔 지재권 기구 "중국, 지난해 국제 특허 1위..한국 4위"

박상남 입력 2021. 3.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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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제출된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27만5천900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6만8천720건을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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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제출된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27만5천900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6만8천720건을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뒤이어 미국이 5만9천여 건, 일본이 5만520건으로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2만60건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업별로는 중국의 화웨이가 5천46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의 삼성전자 3천93건, 일본의 미쓰비시 전자 2천810건, 한국의 LG 전자 2천759건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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