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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작년 평균 타율 낮아 더그아웃서 태블릿 다시 허용 포수 사인은 가리고 영상 제공

황규인 기자 입력 2021. 03. 03. 03:00 수정 2021. 03. 0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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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자들이 다시 더그아웃에서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로 상대 투수가 던진 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MLB는 2016년부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해 타자들이 경기 내용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2019년 말 휴스턴 등이 전자 기기를 통해 상대 포수 사인을 훔친 사실을 확인한 뒤 정책을 바꿔 지난해에는 더그아웃에서 태블릿PC가 사라졌다.

MLB 사무국은 상대 포수 사인을 가린 영상을 제작해 선수단에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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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아웃에서 태블릿PC 화면을 지켜보고 있는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선수들. 사진 출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자들이 다시 더그아웃에서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로 상대 투수가 던진 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AP통신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더그아웃 내 태블릿PC 사용을 다시 허락하기로 했다고 2일 보도했다. MLB는 2016년부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해 타자들이 경기 내용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2019년 말 휴스턴 등이 전자 기기를 통해 상대 포수 사인을 훔친 사실을 확인한 뒤 정책을 바꿔 지난해에는 더그아웃에서 태블릿PC가 사라졌다.

경기 도중 상대 투구를 분석할 수 없게 되자 타자들 방망이는 차갑게 식었다. 지난해 MLB 평균 타율은 0.245로 1968년(0.237)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 이에 MLB 사무국에서 다시 타자들에게 ‘무기’를 쥐여주기로 했다. MLB 사무국은 상대 포수 사인을 가린 영상을 제작해 선수단에 제공할 방침이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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