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마스크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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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전 세계 학교들이 새 학기를 맞이해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이 1년 만에 초등학생의 교실 수업을 본격 재개한 1일(현지시간)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에서 한 여성이 책가방을 대신 메고 걸어가며 아이의 마스크를 제대로 고쳐 주고 있다.
칠레 정부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지난주 교사와 교육 종사자들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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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전 세계 학교들이 새 학기를 맞이해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이 1년 만에 초등학생의 교실 수업을 본격 재개한 1일(현지시간) 시카고 로저스 파크 인근에서 한 여성이 책가방을 대신 메고 걸어가며 아이의 마스크를 제대로 고쳐 주고 있다.
한 달 만에 등교를 시작한 2일 베트남 하노이의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굣길에 체온을 재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과 칠레 산티아고의 한 학교에서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모습. 칠레 정부는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지난주 교사와 교육 종사자들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했다.
시카고·하노이·산티아고 AP·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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