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백스 "일부 지역서 백신 배포 지연..운송·승인 문제"
한국인 2021. 3. 3. 06:04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 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의 백신 배포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백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일) 연 화상 브리핑에서 5월 말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42개국에 2억 3,700만 회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이 백신을 3억 3,600만 회분을 전달하겠다고 한 당초 계획과 비교하면 공급 물량이 줄어든 것입니다.
코백스를 이끄는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세스 버클리 대표도 "백신 운송이나 승인 관련 문제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채 상병 사망 사고 전 수색중단 건의"…정황 담긴 녹음파일
- 아들 흉기로 찌른 50대, 테이저건 맞고 검거된 뒤 숨져
- 위성에 포착된 대규모 텐트촌…라파 공격 임박했나
- 클린스만 '팀 불화' 언급…"이강인이 손흥민에 무례"
- '연이자 496%'…서민 등친 20대 불법 대부업자 구속
- '인구감소 비상' 출생아 역대 최저…사망자는 역대 최대
- 반전 시위에 벌집된 미 캠퍼스…펠로시 "네타냐후 끔찍"
- 오재원 불똥 튄 두산…이승엽 "후배들 볼 면목 없어"
- 10년간 다른 사람 주민번호로 진료받은 여성에 실형
- 여가부, 유명무실 논란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