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다친 엄마 곁을 지키는 아기 코끼리
김수산 리포터 2021. 3. 3. 07:31
[뉴스투데이] 코끼리는 모성이 뛰어난 동물로 알려졌는데요.
반대로 엄마를 지극정성 보살피는 아기 코끼리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다친 어미 지키는 새끼 코끼리"입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어미 곁을 지키고선 아기 코끼리!
사람이 다가가자 경계심을 드러내며 주변을 뛰어다닙니다.
마치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 듯한데요.
태국 동부의 한 자연보호구역에서 지난달 28일 암컷 야생 코끼리가 쓰러졌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이를 발견하고 당국에 구조를 요청했다는데요.
그런데 뜻밖의 이유로 진땀을 흘렸다는 구조대.
엄마 곁에서 1분 1초도 떨어지지 않는 이 아기 코끼리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기 코끼리가 사람의 공격이 두려워 이런 행동을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요.
엄마를 지키는 아기 코끼리의 모습이 마치 보디가드 같네요.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07005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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