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하루 만에 매진된 6억 원짜리 여행상품

[뉴스투데이] 멋진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떠다니는 크루즈 여행,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이용하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6억 원짜리 '크루즈' 하루 만에 완판"입니다.

호화 유람선을 타고 망망대해를 유유히 누비는 크루즈 여행, 버킷리스트로 여기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가격 탓에 누구나 이용하기 어려운데, 6억 원짜리 크루즈 여행 상품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지난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 크루즈 여행사가 2023년에 출발해 5개 대륙을 지나는 180일 세계 일주 상품을 내놨다는데요.

684명의 승객을 태우는 이 상품, 하루 만에 마감됐다고 합니다.

또 다른 크루즈사는 심지어 2년 뒤 출발하는 상품도 금세 동나 대기자 명단을 만들었다는데요.

고가의 크루즈 여행 상품이 잘 나가는 이유!

업계 관계자는 1년 동안 참아온 여행 기회에 대한 보상심리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아직 크루즈 여행의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크루즈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07006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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