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앞두고 단기 변곡점 진입.. 향후 전망은? [인베스팅닷컴]

입력 2021. 3. 3. 08: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향방을 앞두고 미국과 사우디간의 갈등, 사우디와 러시아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TI를 보면 지난해 11월 초만 하더라도 배럴당 30 달러대에 머물렀다가 지난 한 달동안 20% 가까이 상승했었죠. 그런데 원유에 대한 중국의 소비가 주춤해진데다가. OPEC + 회의를 앞둔 긴장감이 반영되면서 3월 첫 거래일부터 하락세를 보이더니 오늘 장에선 배럴당 60달러선이 깨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지시간 4일 OPEC+ 회의를 앞둔 시점에서 현재 분위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4일 OPEC+회의…60달러대 유가 향방달린 달려 주목

- 국제유가 변수 요인 : OPEC+ 회의 증산 결정 여부, 中 원유 비축량 급증, 제조업 경기 둔화

- OPEC+ 회의 앞둔 긴장 고조 : 사우디 감산 vs 러시아·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 국제유가, 단기 변곡점 진입

- 사우디, 2·3월 추가 100만 배럴 감산→ 유가 상승 지지

- 현재 OPEC+ 미공급 재고 원유, 일일 700만 배럴

- 사우디 감산 vs 美·러시아 점유율 확대

- 러시아, 사우디 주도 감산 반대 입장 표명

- 러시아, 中 시장점유율 확대 및 달러 확보 선호

- 사우디, 2·3월 100만 배럴 추가 감산 진행

- 미국, 셰일 생산업체들 손익분기점 논쟁

- 바이든 행정부 정책, 셰일유 개발 제약 가능성

- 美 셰일유 업체, 일일 100만 배럴 증산 전망 →유가 하방 압박

- 국제유가, OPEC+회의 결과보다 에너지 수요 증가 여부 관건

- 사우디 언론, 일일 800만 배럴(80달러) 수출 기대

- 어게인 캐피탈 “사우디, 생산 감산시 가격 상승하더라도 시장점유율은 감소”

- 월스트리트 “OPEC+ 회의 결과 여부 상관없이 장기적 상승 추세 이어질것”

- 60달러대 국제유가 향방

① 국제유가, 경기 회복시 공급 부족 예상

② 친환경 에너지 정책, 유가에 단기적 영향 미미

③ 원유 공급 부족 불구, 장기적 유가 상승 전망

인베스팅닷컴 콘텐츠총괄이사 김수현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