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4일 메츠전 선발 예고..MLB 시범경기 첫 선발

박관규 2021. 3. 3.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 카디널스 좌완 김광현(33)이 4일(한국시간) 2021시즌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4일 열리는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메츠 선발은 제러드 아이코프다.

선발 등판은 2차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 카디널스 좌완 김광현(33)이 4일(한국시간) 2021시즌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4일 열리는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메츠 선발은 제러드 아이코프다.

김광현은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9이닝 1승 1홀드 1세이브를 거뒀다. 선발 등판은 2차례했다. 정규시즌 때는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신인왕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8경기(선발 7경기)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