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없어도 위대한 SON, 번리전 최고의 경기 중 하나"(스퍼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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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골 감각이 시즌 초에 비해 주춤하고 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손흥민은 2021년 새해 이후 단 4골에 그치고 있으며, 리그에서는 2골 만 기록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경기장 양 사이드 공간을 잘 사용하기에 진정한 찬사를 받을 만 했다. 베일의 2골을 도운 점도 기가 막혔다. 오랜만에 완벽한 경기를 보는 것 같다"라고 손흥민을 띄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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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골 감각이 시즌 초에 비해 주춤하고 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손흥민은 2021년 새해 이후 단 4골에 그치고 있으며, 리그에서는 2골 만 기록했다. 새해 이전까지 리그에서 11골로 폭풍 득점 행진을 이어간 점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졌다. 갑자기 멈춰버린 손흥민의 침묵에 걱정이 될 만 하다.
그러나 도움 기록을 보면 다르다. 손흥민은 2021년 새해 이후 컵 대회를 포함해 8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에서는 절반인 4도움을 추가했다.
특히, 번리와 지난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고, 컨디션이 올라오던 가레스 베일의 골을 도와 완벽히 부활 시켰다.
토트넘 팬 페이지 스퍼스 웹은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에 찬양을 멈추지 않았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경기장 양 사이드 공간을 잘 사용하기에 진정한 찬사를 받을 만 했다. 베일의 2골을 도운 점도 기가 막혔다. 오랜만에 완벽한 경기를 보는 것 같다”라고 손흥민을 띄워줬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8도움으로 5위, 공격포인트는 21개(13골 8도움)으로 3위로 훌쩍 올라섰다. 그는 진정한 월드클래스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급 공격수로 점점 굳혀가고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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