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소규모 장기 공연 '곱나쇼' 마무리

김현식 입력 2021. 3. 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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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소규모 장기 공연 '곱나쇼'(× ÷ SHOW)를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시작된 '곱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곱나쇼'가 지난 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보컬 이원석은 SNS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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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소규모 장기 공연 ‘곱나쇼’(× ÷ SHOW)를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시작된 ‘곱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데이브레이크는 50인 미만 규모로 총 21회 공연을 펼쳐 약 1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들은 지난 여름 개최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단독 공연 ‘서머 매드니스 2020’(SUMMER MADNESS 2020)의 수용 예정 인원이었던 1000명을 모객 목표로 잡고 ‘곱나쇼’를 진행했다.

‘곱나쇼’가 지난 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보컬 이원석은 SNS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만나기 어려우면 방법을 찾는 거고! 방법이 막히면 묵묵히 기다리는 거고! 그러다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두 배, 세 배 기뻐하면 되는 거고! 마음만 시들지 않는다면 우린 또 방법을 찾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너무너무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더불어 이원석은 ‘#시즌1’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곱나쇼’의 시즌제 운영 여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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