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소규모 장기 공연 '곱나쇼'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소규모 장기 공연 '곱나쇼'(× ÷ SHOW)를 마무리 했다.
지난 9월 시작된 '곱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곱나쇼'가 지난 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보컬 이원석은 SNS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시작된 ‘곱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데이브레이크는 50인 미만 규모로 총 21회 공연을 펼쳐 약 1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이들은 지난 여름 개최 예정이었으나 취소된 단독 공연 ‘서머 매드니스 2020’(SUMMER MADNESS 2020)의 수용 예정 인원이었던 1000명을 모객 목표로 잡고 ‘곱나쇼’를 진행했다.
‘곱나쇼’가 지난 1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보컬 이원석은 SNS에 글을 남겨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만나기 어려우면 방법을 찾는 거고! 방법이 막히면 묵묵히 기다리는 거고! 그러다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두 배, 세 배 기뻐하면 되는 거고! 마음만 시들지 않는다면 우린 또 방법을 찾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너무너무 행복했고 고마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더불어 이원석은 ‘#시즌1’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곱나쇼’의 시즌제 운영 여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바이오사이언스만은 피하자"… IPO 기업들 일정짜기 고민
- '英서 샤워실 몰카' 한국인 유학생, 언론에 신상 공개
- KTX 햄버거 진상 승객, 사과 메시지 공개...아버지 언급無
- 지수, 학폭 추가 폭로 쏟아져…충격적 수위
- "금융위기 반드시 다시 온다"...서점가에 퍼지는 경고
- 기안84, 이번엔 '결혼 포기' 풍자…"육아 몬·맞벌이 몬"
- 추미애가 '67년 해외 유랑 코끼리' 언급한 이유
- "넓고 두텁게" 20조 재난지원금에도…폐업 사업장 등 곳곳이 사각지대(종합)
- [만났습니다]②진대제 "車반도체 시장 작아…삼성, M&A 나서지 않을 것"
-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LH 직원 12명 직무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