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태연 '그대라는 시' 등 372곡 저작인접권 확보

김현식 2021. 3.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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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 FNC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명 가수들이 발표한 곡들의 음원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 건은 약 150억원 규모로 유명 가수들이 부른 총 372곡의 저작인접권 일체를 양수하는 계약이다.

FNC 공동 대표이사 겸 FNC인베스트먼트 안석준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권리를 갖게 된 음원들이 향후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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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새롭게 설립한 자회사 FNC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명 가수들이 발표한 곡들의 음원에 대한 저작인접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FNC인베스트먼트는 콘텐츠 및 관련 분야 사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법인이다. 이번 투자 건은 약 150억원 규모로 유명 가수들이 부른 총 372곡의 저작인접권 일체를 양수하는 계약이다.

음원 리스트에는 태연 ‘그대라는 시’, 다비치 ‘그대를 잊는다는 건’, 펀치 ‘헤어지는 중’, 10CM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엑소-첸백시 ‘너를 위해’ 등이 포함됐다.

FNC 공동 대표이사 겸 FNC인베스트먼트 안석준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권리를 갖게 된 음원들이 향후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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