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K-아트홀 온라인 실감 공연 스튜디오 조성 위한 업무협약

안영준 기자 2021. 3. 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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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체육산업개발(주)과 함께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을 온라인 실감 공연 스튜디오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K-아트홀 온라인 실감 공연 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힌 뒤 "이번 협약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축소된 K-아트홀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대중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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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체육산업개발(주)과 함께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을 온라인 실감 공연 스튜디오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K-아트홀 온라인 실감 공연 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힌 뒤 "이번 협약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축소된 K-아트홀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대중문화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실감형 공연 콘텐츠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먼저 K-아트홀에 최첨단 장비(무대·조명·음향·영상 등)를 도입한 온라인 실감 공연 전용 스튜디오를 연내 조성한다. 이후 지원사업을 통해 공연업계에 온라인 실감 공연 기회를 제공,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림픽 공원 내 공연시설을 활용해 지난해 20여개의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유치하고 대관료 감면 등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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