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고백, '박시은♥' 진태현 "위로의 말 감사"

김유림 기자 2021. 3. 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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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1)이 누리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진태현은 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 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 이후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팬과 지인 여러분 언젠간 조카 안겨드릴게요"라며 "감사해요 응원해주셔서 우리 부부 모든 과정 함께해준 동상이몽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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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1)이 누리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41)이 누리꾼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진태현은 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 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 주셔서 파이팅이 넘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게용 감사합니다. 팬들 인스타팬들 네이버 누리꾼들 #박시은 #진태현 #올림 #땡큐 #감사 #인사 #400개가넘는댓글이모두위로의말 #눈물”이라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홈커밍 특집에 나온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계류유산을 진단 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 이후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팬과 지인 여러분 언젠간 조카 안겨드릴게요”라며 “감사해요 응원해주셔서 우리 부부 모든 과정 함께해준 동상이몽 가족들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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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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