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안방서도 본다.. 티빙·극장 동시 공개

인세현 2021. 3.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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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온라인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투자·배급사 CJ ENM은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인 '서복'을 다음달 15일 OTT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하고, 극장에서도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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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 포스터. 사진=CJ ENM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온라인과 극장에서 동시 공개된다.

투자·배급사 CJ ENM은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인 ‘서복’을 다음달 15일 OTT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공개하고, 극장에서도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CJ 영화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과 니즈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티빙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개봉작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장과도 상생하는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서복’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극비리에 옮기는 생에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동행을 담았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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