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아이즈, 신곡 '겨우살이' 티저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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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이즈가 첫 디지털 싱글 '겨우살이'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아이즈(IZ)는 어제(2일) 낮 12시, 공식 SNS을 통해 신곡 '겨우살이'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아이즈는 신곡 '겨우살이'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멤버들의 자작곡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밴드 아이즈의 신곡 '겨우살이'는 내일(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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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이즈가 첫 디지털 싱글 ‘겨우살이’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아이즈(IZ)는 어제(2일) 낮 12시, 공식 SNS을 통해 신곡 ‘겨우살이’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신곡은 보컬 지후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발매 전부터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즈 멤버들이 중앙에 위치한 스탠드 마이크를 중심으로 각각 다른 방향을 향해 걸어나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난다. 여기에 흑백톤과 멤버들의 흐릿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겨우살이’는 보컬 지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곡으로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에 등장하는 화자는 많이 외롭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대의 한 켠에 서 있어 모두의 공감을 이끈다. 록사운드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보컬과 쓸쓸한 멜로디가 더해져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StorIZ : New Born’은 아이즈의 자작곡 프로젝트 첫 시작을 알리는 신곡이다. 아이즈는 신곡 ‘겨우살이’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멤버들의 자작곡을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1년 2개월이란 공백을 가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오랜 기다림에 지친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이번 신곡은 ‘위로’를 주제로 팬데믹 속 조금이나마 공감되길 기대한다.
한편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한 밴드 아이즈의 신곡 ‘겨우살이’는 내일(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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