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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해 "전국노래자랑, 37년째 MC.. 뗄 수 없는 사이"

박혜원 기자 입력 2021. 03. 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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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송해가 37년 동안 진행한 '전국 노래자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후 인기 프로그램을 하고 KBS와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국민 MC'란 말이 그 때부터 나온 것 같다. 고맙게 들을 뿐이다"라며 "'전국 노래자랑'이 1984년 시작했는데 내가 환갑 때부터 맡아 했다.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37년째 MC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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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93)가 '전국 노래자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사진=뉴스1
국민 MC 송해가 37년 동안 진행한 '전국 노래자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공사창립기념 기획 KBS와 함께한 60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허참, 이상벽, 김상희, 송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해는 자신을 "일요일의 남자 송해"라고 소개한 후 "1951년 대한민국이 가장 혼란스러울 때 남하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했는데 오자마자 군에서 인연이 있어서 KBS에서 처음 방송을 했다. KBS 군방송 위문열차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후 인기 프로그램을 하고 KBS와 뗄 수 없는 사이가 됐다. '국민 MC'란 말이 그 때부터 나온 것 같다. 고맙게 들을 뿐이다"라며 "'전국 노래자랑'이 1984년 시작했는데 내가 환갑 때부터 맡아 했다. 여러분의 사랑을 받으며 37년째 MC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는 "내가 이북사람이고 남한을 잘 몰라서 그 고장의 분위기를 알기 위해 방송 하루 전에 그 고장에 갔다. 그때 목욕탕에 가서 마주보고 얘기를 웃으며 했다. 유명한 게 뭐가 있고 맛있는게 뭐가 있냐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노래자랑'이 송해에게는 평생 가야할 교과서다. 최고령자 기록이었던 103세 된 분이 80세 된 따님이랑 나와서 나한테 '오빠 안녕하십니까'라고 하더라.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고 웃으며 "외국까지 소문이 나서 출연했다. 아내가 한국인인 플로리다 사람이 10년 동안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소원이 있다면 내 고향에 가서 '국민 여러분 송해 왔습니다'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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