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추경 예산으로 만5천 명 고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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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소관 분야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 1,57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공연·관광·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피해가 막대한 업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만5천여 명의 고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소관 자체 기금 증액을 통해 영화·공연·여행 등 주요 분야에 384억 원을 투입해 피해 지원과 선제적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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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소관 분야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피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 예산 1,57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공연·관광·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피해가 막대한 업종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만5천여 명의 고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소관 자체 기금 증액을 통해 영화·공연·여행 등 주요 분야에 384억 원을 투입해 피해 지원과 선제적 투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12월 매출이 한 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91% 감소한 공연업계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기획·경영 등 전문인력 5천5백 명을 파견합니다.
반복적인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실내체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간 체육시설 트레이너 6,800명의 고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후를 감안해 국내 콘텐츠 해외 홍보와 번역, 더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현지화 인력 천명의 선발 채용도 지원합니다.
관광분야에서는 외래 관광객 대상 공연의 온라인 홍보 인력 300명을 위한 예산과, 홀로그램·온라인 회의 플랫폼 등 첨단기술 인력 400명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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