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관계면허증' 온라인으로 쉽게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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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그동안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던 원자력관계 면허증을 온라인에게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e-원자력면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원자력관계면허는 원자력안전법령에서 정한 제한된 양식으로 인해 수첩형태의 면허증만 발급이 가능, 우편으로 면허증을 받을 수밖에 없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면허증 수령까지 배송 일정이 추가로 소요돼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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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그동안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던 원자력관계 면허증을 온라인에게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e-원자력면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각종 원자력관계면허의 시험일정 확인부터 원서접수, 합격여부 확인 및 면허증 발급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됐다.
또한 자신의 면허 보유 현황과 이력을 조회하고 발급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그간 원자력관계면허는 원자력안전법령에서 정한 제한된 양식으로 인해 수첩형태의 면허증만 발급이 가능, 우편으로 면허증을 받을 수밖에 없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면허증 수령까지 배송 일정이 추가로 소요돼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원안위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에서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도록 원자력안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인쇄 가능한 면허증 양식을 추가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엄재식 위원장은 “원안위는 이번 e-원자력면허 서비스와 같이 현장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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