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김지민 "어질리티 매력에 푹 빠졌다" (인터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1. 3. 3.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려라 댕댕이> 김지민이 반려견 자랑에 푹 빠졌다.

김지민은 장모 치와와 '느낌이', '나리'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달려라 댕댕이> 에 출연한다.

김지민은 "어질리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 반려인과 교감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세상 행복을 모두 만끽하는 것을 느꼈다. 나 역시 이 같은 어질리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출연하게 된 것 같다."라고 <달려라 댕댕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달려라 댕댕이> 김지민이 반려견 자랑에 푹 빠졌다.

3월 8일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가 첫 방송된다.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이 그들의 반려견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취,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지민은 장모 치와와 ‘느낌이’, ‘나리’ 두 마리 반려견과 함께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이’의 비만지수가 8이라는 진단을 받고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나리’는 남자 사람을 무서워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이쯤에서 김지민에게 직접 물어봤다. 김지민이 생각하는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에 대해. 그리고 <달려라 댕댕이>에 대해

김지민은 “어질리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 반려인과 교감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세상 행복을 모두 만끽하는 것을 느꼈다. 나 역시 이 같은 어질리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출연하게 된 것 같다.”라고 <달려라 댕댕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사랑스러운 두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 김지민은 ‘느낌이’에 대해 “치명적인 애교와 매력, 호불호 없는 붙임성을 가지고 있다. 마치 국민 오빠 혹은 국민 동생 같은,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나리’에 대해서는 “정말 멋진 털을 가졌다. 외모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뭔가 시크한데, 반전 예쁜 행동을 무한대로 뿜뿜 보여준다. 볼매라고 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한대의 매력을 지닌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 ‘느낌이’와 ‘나리’를 무한대로 사랑하는 김지민.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 역시 출연진 4팀 중 김지민 팀이 반려인과 반려견의 유대가 가장 끈끈하다고 귀띔했다. 좌충우돌이 예상되지만, 볼수록 매력 넘치는 이들의 어질리티 도전기가 기대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