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美매체 선정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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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의 한예리가 한 미국 매체에서 선정한 오스카 유력 후보 베스트5에 선정됐다.
3일 '미나리'(감독 정이삭) 국내 배급을 담당한 판씨네마에 따르면 버라이어티는 최근 오스카 여우주연상 베스트5에 '미나리'의 한예리를 꼽았다.
앞서 한예리는 골드더비의 "'미나리'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 호평과 더불어 할리우드리포터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 콜라이더의 '2020년 위대한 연기'로 꼽히며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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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미나리’(감독 정이삭) 국내 배급을 담당한 판씨네마에 따르면 버라이어티는 최근 오스카 여우주연상 베스트5에 ‘미나리’의 한예리를 꼽았다. 한예리는 극중 어린 아이들 때문에 자신의 목표를 앞세우는 남편을 지지하면서도 염려하는 아내 모니카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앞서 한예리는 골드더비의 “‘미나리’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 호평과 더불어 할리우드리포터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 콜라이더의 ‘2020년 위대한 연기’로 꼽히며 주목받은 바 있다. 한예리는 2021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미나리’는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최근 제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에서 75관왕을 기록, 오스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의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국내에서 3일 개봉했다. 정이삭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연·한예리·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15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며 내달 25일 본 행사를 개최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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