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소리에 베일은 자동으로 'W'.. 레길론이 포착한 '웨일스 마피아'

김성진 2021. 3.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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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트넘 홋스퍼에는 웨일스 마피아가 유행이다.

양손으로 알파벳 W와 M을 만드는 세리머니다.

가레스 베일이 처음 시작한 이 WM 세리머니를 요즘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따라 하고 있다.

이들을 본 레길론은 "마피아"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베일은 웃으면서 W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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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요즘 토트넘 홋스퍼에는 웨일스 마피아가 유행이다. 양손으로 알파벳 W와 M을 만드는 세리머니다. 가레스 베일이 처음 시작한 이 WM 세리머니를 요즘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따라 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토트넘 선수들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잘 나타났다. 2일 세르히오 레길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베일, 벤 데이비스, 조 로던 등 3명의 웨일스 출신 선수들은 수영장 안에 있었다.

이들을 본 레길론은 “마피아”라고 외쳤고, 이를 들은 베일은 웃으면서 W를 표현했다. 수영장에서도 빠지지 않는 ‘웨일스 마피아’다.

베일은 최근 골을 터뜨릴 때마다 카메라를 향해 W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그러자 동료 선수들이 베일과 함께 이 세리머니를 펼치며 베일의 골을 축하하고 있다. 손흥민과도 W 세리머니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변형된 세리머니도 나왔다. 베일이 W를 하자 손흥민은 K를 만들었다. 루카스 모우라는 자신의 이니셜인 L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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