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년생이 또래 10여 명에 성추행 당해"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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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또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6시 48분쯤 A 군이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4∼6학년으로 추정되는 학생들 10여 명에게 성추행당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군의 부모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의 바지를 벗기고, 집에 가지 못하게 붙잡아두며 욕을 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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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또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6시 48분쯤 A 군이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4∼6학년으로 추정되는 학생들 10여 명에게 성추행당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군의 부모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의 바지를 벗기고, 집에 가지 못하게 붙잡아두며 욕을 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건을 여성청소년계에 배정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를 만나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신고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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