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반짝 꽃샘추위 누그러져..맑고 포근한 봄
권혜인 입력 2021. 3. 3. 11:22
봄의 시작, 3월 초부터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침의 영하권 추위는 오래가지 못하겠는데요.
오늘 낮에는 서울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크게 올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기온 차가 크게 나면서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큽니다.
외출하실 때는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맑은 하늘에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 느끼기 좋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10도, 대전 12도, 대구와 부산 11도로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후 이번 달 중순까지 꽃샘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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