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진태현 "아내 박시은 유산 고백 후 응원 감사"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3. 11:42
[스포츠경향]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고백 후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고 위로해준 누리꾼 여러분들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진태현은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 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며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뒤 계류유산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진태현은 2일 SNS에 “언젠가는 조카 안겨드리겠다”며 “우리 부부의 모든 과정을 함께해준 동상이몽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한 이후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진태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 드려요.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주시고 동감해주셔서 파이팅이 넘칩니다.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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