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희준 "이승기, 나 아니면 안 한다 해 출연 결정"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3. 3. 11:42
[스포츠경향]
‘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이 서로간 뜨거운 케미를 전했다.
3일 ‘마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는 이희준과의 호흡에 대해 “희준이 형이 해주셔서 극의 생동감을 더했다. 대본 위에 또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현장이라 충분히 100점이라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희준은 “동료 배우가 성격이 좋고 매너가 좋으면 현장이 행복하다. 처음에 대본 받고 제 역할이 너무 쉽지 않아 부담이 되어 고사를 한 적이 있다”며 “승기가 내(이희준)가 아니면 안 한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tvN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가 오늘(3일) 첫 방송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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