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유산 고백 후 응원+위로 감사" [전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유산 고백 후 쏟아진 응원과 위로에 감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했다.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 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유산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만나지 못한 우리 애플아 고맙다.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동안 제일 고생한 내 아내 고맙다. 덕분에 많은 감정 느껴 어른이 되어간다. 언제나 함께 가자. 절대 혼자 걷게 하지 않겠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전문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인별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 드려요

저희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들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언제나 힘을주시고 동감해주셔서

파이팅이 넘칩니다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갈게용

감사합니다

팬들 인스타팬들 네이버 누리꾼들

#박시은 #진태현 #올림

#땡큐 #감사 #인사

#400개가넘는댓글이모두위로의말 #눈물

#아가를 간절히원하는모든부부에게제가대신받은위로

#모든부부화이팅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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