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PD "기존 장르물 달리 '따뜻한 공감'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3. 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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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마우스’ 출연진, 감독. 사진 tvN


‘마우스’ 최준배 PD가 타 장르물과의 차별화를 언급했다.

3일 ‘마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최준배 PD는 “기존 장르물은 타격감이나 살인으로 달리지만 ‘마우스’는 감정과 드라마 속도감이 같이 간다”며 “장르물 마니아는 물론 드라마로 위로 받는 일반 시청자분들도 슬픔, 감정, 가족간의 사랑을 보면서 결국 따뜻한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tvN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순경 ‘정바름’ 역을 맡은 이승기는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무엇보다 연출이 뛰어나다. 상황 전달하는 연출력이 뛰어나고 연기가 독보이게 만들어준다”고 극찬했다. ‘오봉이’ 역을 맡은 박주현은 “단서와 단서가 연결되어 몰입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가 오늘(3일) 첫 방송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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