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틱톡 팔로어 1000만 넘었다
[스포츠경향]
이쯤 되면, 프로 재능러다. 월드 와이드 틱토커, 이시영이 국내 여성 배우 최초로 1000만 팔로어를 넘어섰다.
배우 이시영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의 팔로어가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여성 배우 최초의 기록이자 지난해 8월 계정 개설 이후 7개월 만에 달성한 팔로어라는데 이례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이시영은 틱톡 영상에서 배우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코믹한 연기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방 소품을 의인화해 대화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핼러윈 데이에 홀로 풀 착장으로 출근 준비를 하고 초조한 얼굴을 보이는 콘텐츠, 사물을 흉내내는 연기와 더불어 엄마와 딸 1인 2역으로 현실 모녀 상황극을 선보이는 등 차진 연기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해 ‘찾아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완성. 1000만 팔로어의 사랑을 받게 됐다.
이에 이시영은 틱톡 계정을 통해 1000만 팔로어 감사 영상을 게시했다. “시영아 1000만 되면 뭐 할 거야? 스카이다이빙 어때?”라는 물음에 “미쳤어 그걸 어떻게 해”라고 답한 직후 실제로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시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는 1000만 팔로어 돌파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획한 콘텐츠로 이시영다운 감사 인사로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틱톡 천만 팔로워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계속해서 하다 보니 점점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졌다. 제가 너무 좋아서 하다 보니 많은 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0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으며 월드 와이드 틱토커로 사랑받고 있는 이시영의 글로벌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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