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서 홀인원하면 벤츠 또는 마세라티 받는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2021. 3. 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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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왼쪽)과 김광철 FMK 대표이사가 3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3일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FMK), 더클래스 효성과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MK와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 홀인원 차량을 지원한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한 선수는 메르세데스-벤츠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를 부상으로 받는다.

FMK는 2007년부터 하이엔드 브랜드인 마세라티를 공식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더클래스 효성은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를 맡았다.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양사와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라면서 “양사의 후원으로 2021 KLPGA 투어가 더욱 풍성해지고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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