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비의 컬래버 요청, 귀를 의심"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3. 15:38
[스포츠경향]
가수 청하가 선배 가수 비와의 듀엣 뒷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비와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앞서 비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 돈트 위’(WHY DON’T WE)로 컴백을 알림과 동시에 청하와의 컬래버레이션를 예고한 바 있다.
비는 이날 방송에서 “‘와이 돈트 위’는 박진영과 함께 부른 ‘나로 바꾸자’ 전부터 준비한 곡”이라며 “청하가 꼭 참여해줬으면 해서 부탁했는데 다행히 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청하는 “요청해주셨을 때 귀를 의심했다. 당연히 하겠다고 했다. 너무 대선배님이니까 안 믿기더라”며 비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비는 청하를 향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는 유일한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듀엣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비의 새 미니앨범 ‘PIECES by RAIN’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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