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곳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95억원 투입

이승형 2021. 3. 3.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20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주로 낙후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이다.

경북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0곳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20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주로 낙후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이다.

농어촌 18곳과 도시 2곳에 앞으로 4년간 국비 289억원 등 395억원을 투입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문화, 복지, 일자리 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0곳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해 성과를 냈다"며 "지역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너희 싸워봐"…개학 첫날 초등학생들이 후배 간 폭행 강요
☞ "눈 감으라하고 몰카"…방탈출 손님 안내하는 척 '찰칵'
☞ 혼인신고 3주 만에 아내 살해…60대 징역 10년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8인승 SUV에 무려 25명…트럭과 '꽝' 13명 사망
☞ 총알 5개 박힌 호랑이 구조…척추 관통 뒷다리 마비
☞ '공사비 체불' 호소하며 분신한 세 남매 아빠…경찰, 수사 착수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