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0곳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9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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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20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주로 낙후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이다.
경북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0곳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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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20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주로 낙후한 농어촌 마을, 도시 쪽방촌·달동네 등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돼 도심과 생활격차가 큰 마을이다.
농어촌 18곳과 도시 2곳에 앞으로 4년간 국비 289억원 등 395억원을 투입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문화, 복지, 일자리 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에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0곳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사업대상지 발굴부터 평가단계까지 시·군과 협업해 성과를 냈다"며 "지역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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