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멤버들, '왕따설' 현주 응원 [종합]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3. 16:18
[스포츠경향]
그룹 유니티 출신의 수지가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에 응원을 보냈다.
수지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도 너에게 힘이 될 수 있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일 그룹 유니티 멤버였던 윤조 또한 현주의 왕따설과 관련해 입을 연 바 있다.
당시 윤조는 “(현주가) 많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며 “그러니 더는 괴롭히지 마라. 당사자 말고 그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아는 척하면서 쓸데없는 관심으로 그만 괴롭히라”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그룹을 탈퇴한 것”이라는 주장의 글이 게재되면서 확산됐다. 현주의 남동생이라고 주장한 작성자 A씨는 “그룹 내 괴롭힘과 왕따로 누나(현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DSP 미디어 측이 논란과 관련해 전면 부인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연이은 폭로 글이 등장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한편 현주는 2016년 10월 에이프릴을 탈퇴한 이후 2018년 2월 KBS2 예능 프로그램‘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 멤버로 복귀했다. 유니티 멤버로는 의진, 예빈, NC.A,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수지가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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