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제6회 히즈아트페어 초대작가 선정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입력 2021. 3.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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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김혜진이 미술 작가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3일 오후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진이 제6회 히즈아트페어에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자리를 빛내고 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혜진이 참여하는 제6회 히즈아트페어는 ‘작가를 위한 작가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방향성’을 담은 아트페어로, 오는 9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전층에서 ‘노스텔지어 어게인 인사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제6회 히즈아트페어는 일반작가들 백여 명이 참가하며, 그중 김혜진은 원로작가들과 함께 12명의 초대작가로 선정돼 작품을 전시, 배우로서의 활동과 작가로서의 활동 모두 완벽한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tvN ‘아모르파티’, JTBC Golf ‘레벨업 골프 퀸 챌린지’, KBS2 ‘달콤한 밤’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 ‘멜리스’, ‘비상’, ‘과속스캔들’, 드라마 ‘전우’, ‘동이’, ‘아이리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이름을 알린 김혜진은 작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김혜진은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JTBC ‘언더커버’ 출연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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