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경북도 순회 간담회 시동

이승형 2021. 3.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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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영천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순회 간담회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돕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전문가 등이 '새바람 행복 버스'를 타고 민생투어를 한다.

첫 현장으로 영천 공설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등에게 경북도 민생 기 살리기 대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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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 행복 버스' 순회 간담회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3일 영천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순회 간담회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돕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전문가 등이 '새바람 행복 버스'를 타고 민생투어를 한다.

첫 현장으로 영천 공설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등에게 경북도 민생 기 살리기 대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앞으로 외식·접객업, 관광·여행, 중소기업·산업단지, 농림어업 등 주제별로 지역을 돌아가며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서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중앙부처, 시·군, 관련 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찾는다.

새바람 행복 버스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직자들이 민생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도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도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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