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대로 써달라" 요구에 주먹 휘두른 남성 입건

송은경 입력 2021. 3.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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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서울 용산경찰서는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는 요구를 받자 주먹을 휘두른 남성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용산구 동자동의 한 편의점에서 계산대에 있던 관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당시 상황과 함께 이 남성이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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