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검 울산지부 업무 시작..울산지법 항소사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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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등검찰청 울산지부가 3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고검 울산지부는 이날 울산검찰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부산고검 울산지부는 지난 1일 개원한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 형사 사건을 담당한다.
지난해 울산지검 관할 항고 사건은 2천490명, 재정신청 사건은 1천406명, 항소 사건은 256명 등으로 부산고검 항고 업무량의 15.8%, 공판업무량의 19.6%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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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부산고등검찰청 울산지부가 3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고검 울산지부는 이날 울산검찰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성진 부산고검장, 이수권 울산지검장, 이창림 울산변호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고검 울산지부는 지난 1일 개원한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 형사 사건을 담당한다.
울산지법 1심 합의부 판결·결정에 대한 항소·항고 사건 공판 관여와 울산지검의 항고 사건, 재정신청 사건 처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울산지검 관할 항고 사건은 2천490명, 재정신청 사건은 1천406명, 항소 사건은 256명 등으로 부산고검 항고 업무량의 15.8%, 공판업무량의 19.6% 정도다.
부산고검 울산지부는 울산지검 911호에 사무실을 두고 검사 1명(부장검사 김훈)과 수사관 2명, 실무관 1명 등이 근무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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