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숙인 시설 종사자에 주1회 코로나19 검사

최영수 2021. 3. 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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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각지대로 꼽히는 노숙인 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노숙인 시설 5곳의 종사자 68명으로, 주 1회 이상 검체 검사를 할 방침이다.

도는 노숙인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 생활자 218명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발열검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숙인 시설 종사자와 생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로 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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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등 코로나19 검사 행렬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각지대로 꼽히는 노숙인 시설의 종사자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노숙인 시설 5곳의 종사자 68명으로, 주 1회 이상 검체 검사를 할 방침이다.

도는 종사자 검체를 채취해 보건소에 의뢰하거나 종사자 전원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게 할 예정이다.

도는 노숙인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 생활자 218명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발열검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숙인 시설 종사자와 생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로 시설 내 감염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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