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신청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올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지급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신청일 기준)을 두고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했거나 거주한 일수가 10년 이상인,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수원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1분기 신청을 할 때 '일괄 지급'을 신청하면 2021년 지급분(최대 1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1분기 지급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신청일 기준)을 두고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했거나 거주한 일수가 10년 이상인, 1996년 1월 2일부터 1997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수원시 청년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1분기 신청을 할 때 ‘일괄 지급’을 신청하면 2021년 지급분(최대 100만원)을 한 번에 지급한다. ‘분기별 지급’을 선택하면 기존처럼 분기별 25만원씩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2021년 1분기 접수’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지난해 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하지 않은 청년은 1분기 접수 기간에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또 청년구직활동지원금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 군 복무자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 신청(부모·형제자매 등)할 수 있다.
수원시는 내달 7일(예정)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14일부터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수원페이 카드는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로 배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경기청년포털에서 ‘청년기본소득’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년 퇴사 SK바이오팜 직원들 “신의 한수” 뒀나
- 지수, 학폭→男 성폭행 의혹 "성관계 영상 돌려봐" 소속사 "확인 중"
- ‘3기 신도시’ 투기에 분노한 文대통령 “가족까지 전수조사” 지시
- 중립 기어 풀렸나…광고계, 인성 논란 에이프릴 이나은 지우기
-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후…연인 “제발 일어나자, 강해지자”
- CJ·한진·롯데, 택배운임 현실화 나선다…이달부터 본격 인상
- 與 "바보 나경원? 노무현 대통령 코스프레 하지 말라"
- '英서 샤워실 몰카' 한국인 유학생, 언론에 신상 공개
- "초등 3년생, 또래 10명에 성추행 당했다" 신고…경찰 수사 중
- [단독] 베스파, 전 직원 1200만원 연봉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