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달부터 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시행

김광호 2021. 3. 3.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 주는 '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입원, 경조사 등으로 장애인 가족을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안양시민은 최소 하루 전 상담 전화(☎444-0440)를 이용해 신청한 뒤 연 10일(1일 8시간 내) 이내에서 시간당 1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 주는 '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입원, 경조사 등으로 장애인 가족을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는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담당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안양시민은 최소 하루 전 상담 전화(☎444-0440)를 이용해 신청한 뒤 연 10일(1일 8시간 내) 이내에서 시간당 1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양시청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wang@yna.co.kr

☞ 8인승 SUV에 무려 25명…트럭과 '꽝' 13명 사망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눈 감으라하고 몰카"…방탈출 손님 안내하는 척 '찰칵'
☞ [팩트체크] 3·1운동 참여 안 하면 주최측이 방화·살인했다?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너희 싸워봐"…개학 첫날 초등생들이 후배 간 폭행 강요
☞ 3천억원에 산 리튬 호수가 35조원으로 '껑충'…포스코 '대박'
☞ 혼인신고 3주 만에 아내 살해…60대 징역 10년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