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달부터 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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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 주는 '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입원, 경조사 등으로 장애인 가족을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안양시민은 최소 하루 전 상담 전화(☎444-0440)를 이용해 신청한 뒤 연 10일(1일 8시간 내) 이내에서 시간당 1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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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 주는 '장애인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입원, 경조사 등으로 장애인 가족을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돌볼 수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는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담당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안양시민은 최소 하루 전 상담 전화(☎444-0440)를 이용해 신청한 뒤 연 10일(1일 8시간 내) 이내에서 시간당 1천원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이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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