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아동보호 대응 체계 구축..긴급전화 24시간 대응

김동민 입력 2021. 3.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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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전담 공무원 배치 등 아동보호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공무원과 보호아동 사례 관리를 담당하는 아동보호 전문 요원을 배치했다.

아동학대 대응 전담 공무원 배치 후 학대 의심 및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심층 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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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제공]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전담 공무원 배치 등 아동보호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공무원과 보호아동 사례 관리를 담당하는 아동보호 전문 요원을 배치했다.

아동학대 대응 전담 공무원 배치 후 학대 의심 및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심층 조사를 마쳤다.

각 읍·면사무소에는 피해 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하는 즉각 분리 대응 추진단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창녕경찰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군청소년상담센터 등 5개 기관으로 구성된 '디딤돌 협력망'을 구성해 아동 보호에 나섰다.

또한 신속한 아동학대 신고·접수를 위해 긴급전화(☎1391)를 신설해 24시간 대응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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