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김지은, MBC '검은 태양'서 남궁민과 호흡

김정진 입력 2021. 3.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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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는 배우 박하선과 김지은이 남궁민에 이어 드라마 '검은 태양'의 주연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MB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박하선은 한지혁(남궁민 분)의 국정원 임용 동기인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 역을, 김지은은 국정원의 촉망 받는 신예이자 남궁민의 파트너인 유제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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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드라마 '검은 태양'의 (왼쪽부터) 배우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MBC TV는 배우 박하선과 김지은이 남궁민에 이어 드라마 '검은 태양'의 주연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검은 태양'은 국정원에서 에이스로 꼽히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MB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박하선은 한지혁(남궁민 분)의 국정원 임용 동기인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 역을, 김지은은 국정원의 촉망 받는 신예이자 남궁민의 파트너인 유제이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박석호 작가가 집필했다. 연출은 '옥중화',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맡았다.

올여름 방송 예정.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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