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 UCLA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개발

오상헌 2021. 3. 3.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유제약은 미국 UCLA와 함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UCLA 연구진이 발굴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에 있는 신경세포의 절연 덮개가 손상돼 신호 전달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자가면역 질환 및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235억달러(약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유제약은 미국 UCLA와 함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UCLA 연구진이 발굴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해당 물질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게 된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와 척수에 있는 신경세포의 절연 덮개가 손상돼 신호 전달 시스템을 망가뜨리는 자가면역 질환 및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환자 수가 세계 2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235억달러(약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