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동생이 어머니와 더 닮아"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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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가수 지플랫이 모친인 배우 故 최진실과 여동생 최준희 양을 언급해 화제다.

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대한외국인’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청춘 4인방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래퍼 지플랫, 청년 농부 한태웅, 트로트 가수 남승민, 꼬마 외교관 캠벨 에이시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지플랫은 지난 11월 싱글 앨범 ‘Designer (디자이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MC 김용만이 “오빠가 음악 한다고 했을 때 동생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지플랫은 “동생에게 툭 던지듯이 ‘나 음악 할 거다’라고 말했더니 어이없어 하더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둘 중 누가 엄마 성격과 더 닮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동생이 더 닮은 것 같다. 준희가 사람들에게 싹싹하고 말도 잘한다. 저는 처음엔 낯을 가리는 편”이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플랫의 생애 첫 퀴즈 도전기는 3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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