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심경글 "가정 이루고 나니 허점투성이"
[스포츠경향]
함소원 심경글 “가정 이루고 나니 허점투성이”
최근 여러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방송인 함소원이 심경글을 올렸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투성이”라면서“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남편 진화, 딸 혜정과 함께 찍은 여러장의 사진이 담겨있다.
이날 함소원은 ‘파오차이’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함소원은 SNS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말했고, 지적이 계속되자 해당 라이브 방송을 삭제했다. 하지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칭한 ***씨의 방송 하차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별다른 해명없이 남편 진화와의 파경설이 불거지며 논란은 확산됐다. 온라인에는 함소원의 결별설이 기획된 것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함소원은 이후 “가정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고, 일주일 뒤 “화해했다”
는 입장을 밝혀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다음은 함소원 글 전문.
#가족 #성실 #노력
전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허점투성이입니다.
그래도 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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