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제품' 앞다퉈 내놓는 삼성·LG전자..TV 전쟁 예고

신기술로 화질 혁신..'Neo QLED' 출시
OLED TV 능가하는 가격대는 부담
LCD기반 디스플레이 업계 영향력 제한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3일 ‘언박스 앤 디스커버(Unbox & Discover)’ 온라인 행사를 열고 Neo(네오) QLED를 비롯해 올해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Neo QLED’를 선보이며 16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미니 LED(발광다이오드) TV인 ‘LG QNED’를 다음 달 정식 출시한다.

3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 출사표를 던진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이슈와 차세대 TV 등장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업계 전망을 분석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

- 신기술로 화질 혁신…‘Neo QLED’ 출시

- 최고의 화질 ‘마이크로 LED’…99·88형 공개

- 소비자 취향 맞춤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확대

LG전자는 다음달 미니 LED TV 정식 출시?

- LG전자, 미니 LED TV ‘QNED TV’ 다음달 중 출시

- 1/10 크기 미니 LED ‘촘촘히’ 넣은 LCD TV

- 올레드TV 6개 라인업 공개…총 18종

차세대 TV의 장단점·특징은?

- 더 작아진 LED 소자 통해 화질 개선

- OLED TV 능가하는 가격대 부담

디스플레이 업계 영향은?

- LCD기반 디스플레이 업계 영향력 제한

3일 이데일리TV 빅머니 1부 ‘기업 in 이슈’ 방송.

이지혜 (jhlee2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