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클라우드, 열화상 카메라 '팔콘 에이아이' 공개

이대호 2021. 3. 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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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캡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열화상 카메라 '팔콘 에이아이(FALCON AI)'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팔콘 에이아이 카메라는 0.5초 이내에 최대 10명의 발열 여부를 오차 범위 ±0.3℃ 이내로 측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따라 사진 저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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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지침 따른 사진 비공개 기능 갖춰
코로나19 이후 직원출입관리 솔루션으로도 활용 가능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캡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열화상 카메라 ‘팔콘 에이아이(FALCON AI)’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팔콘 에이아이 카메라는 0.5초 이내에 최대 10명의 발열 여부를 오차 범위 ±0.3℃ 이내로 측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열화상 카메라 해상도는 380x240으로 유사 사양 제품 대비 우수한 편이며 다중인원 동시측정이 가능해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카메라는 발열 의심자를 감지하면 음성 안내를 통해 경보를 울려 주위에 알린다. 1차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 미착용 시, 화면상의 아이콘으로 표시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여기에 출입 인원 식별, 근태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캡클라우드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직원의 출퇴근 관리, 전자출입관리(KI-PASS), 디지털 사이니지 등 고객의 이용 취향에 따라 지속 사용 가능한 점을 팔콘 에이아이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웠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열화상 카메라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 수칙에 따라 사진 저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제품은 스마트스토어, 쉐어드아이티 등 온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회사는 판매, 설치 및 유지보수를 위해 세창인스트루먼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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