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만 가짓수로 커버낚시 배스 입질, 조만간 본격적인 봄 배스 시즌 기대

FTV 2021. 3. 3.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철무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2월 27일 토요일 일행과 함께 서산 대호만 가짓수로를 찾았다.

유철무 매니저에 의하면 부들과 갈대군락 밑에 탁한 물색이라면 어김없이 배스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유철무 매니저는 이 시기에는 배스의 흡입력이 약해 비교적 작은 크기의 웜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물감을 적게 느끼도록 여윳줄을 주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철무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2월 27일 토요일 일행과 함께 서산 대호만 가짓수로를 찾았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해 질 녘까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가며 배스를 유혹했다.

여건은 좋았다. 연일 온화한 날씨였고, 일교차가 큰 날씨였지만, 정오 즈음에 받은 첫 입질을 시작으로 10여 수의 손맛을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해가 질 때까지 낚시한 것 치고는 썩 좋은 결과라고 할 수는 없었다. 배스가 호쾌한 입질을 한 것이 아니라 활성도가 낮아 물었다 뱉기를 반복했다. 따라서 챔질도 어려웠고, 많이 놓치기도 했다.

배스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있긴 있다. 유철무 매니저에 의하면 부들과 갈대군락 밑에 탁한 물색이라면 어김없이 배스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채비는 아무래도 커버낚시에 유리한 프리리그 위주였고, 와이어 베이트에도 배스가 반응했다.

유철무 매니저는 이 시기에는 배스의 흡입력이 약해 비교적 작은 크기의 웜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물감을 적게 느끼도록 여윳줄을 주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배스낚시 쉽지 않은 시즌이다. 그렇다고 어려워할 필요는 없다. 시간은 우리 편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봄은 오고 있고, 배스들의 활성도는 언젠가는 살아날 것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