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3일 21시 01] 뉴스 브리핑

정은경 "만성질환자도 접종이 원칙..건강상태 좋은 날 받아달라", 국립중앙의료원 화이자백신 냉동고실 '물난리'.."콜드체인 사수", 尹 '부패완판' 발언에.."할말했다"vs"정치 메시지" 등

방역당국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사례가 나왔지만 아직 접종과의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데다 만성질환자도 접종이 원칙인 만큼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일 밤 화장실 온수 펌프기가 터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냉동고가 침수될 뻔한 일이 발생했고요.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추진을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이라고 규정한 것과 관련해 법조계 안팎에서 엇갈린 평가가 나왔습니다.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에 하루 150만 배럴을 증산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가 심리분석 검사에서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jiwon616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