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하늘채베르, 27가구 모집에 9919명 몰렸다

김미영 2021. 3. 3.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올해 첫 분양 아파트인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 베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67대 1로 마감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77대 1)의 5배 수준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자양 하늘채 베르는 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9명이 몰리면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한편 이 아파트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자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2층~지상19층, 총2개동으로 짓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올해 첫 분양아파트, 청약 경쟁률 평균 367대 1
자양하늘채베르 조감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올해 첫 분양 아파트인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 베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67대 1로 마감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77대 1)의 5배 수준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자양 하늘채 베르는 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9명이 몰리면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전용면적 46㎡A(13가구)와 46㎡B(14가구)에 각각 5274명, 4645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405.7대1, 331.8대 1로 집계됐다.

전날 24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 청약에는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기관추천 전형에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총 4836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 아파트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자양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2층~지상19층, 총2개동으로 짓는다. 165가구 중 일반분양이 41가구다. 3.3㎡당 일반분양가는 평균 2580만원으로, 전용 46㎡ 기준 층·동·향별로 4억8040만∼5억1720만원 수준이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