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미얀마 국민 염원, 폭력으로 꺾일 수 없어"

김태현 2021. 3. 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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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 유혈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군부를 규탄했습니다.

바티칸 뉴스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3일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미얀마 사태를 언급하며 "억압보다 대화가, 불화보다는 화합이 우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미얀마 국민의 염원이 폭력으로 꺾일 수는 없다"면서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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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 유혈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군부를 규탄했습니다.

바티칸 뉴스 등에 따르면 교황은 현지시간 3일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미얀마 사태를 언급하며 "억압보다 대화가, 불화보다는 화합이 우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또 "미얀마 국민의 염원이 폭력으로 꺾일 수는 없다"면서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얀마의 젊은 세대가 증오와 부정이 물러가고 만남과 화해가 찾아오는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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